3년전 IMF때 대한보증보험의 도움으로 태국음식점을 창업하려고 준비하다가 중국사업에 참여하면서 모든 진행을 중단했었다. 지난 3년간 중국, 미국 등에서 생활을 하다가 이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의류사업과 취업 등을 고려하던 중 3년 전 준비했던 태국음식점에 대해 한국 내에 많은 인지도가 생겼고, 수요가 있음을 화인하고, 다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를 창업의 목표로 약 40일간 다녀왔다.
그곳에서 실제로 아이템을 선정해 가장 한국인의 입맛에 맞을 품목과 음식점을 공략했다. 그러면서 직접 3군데 음식점에서 일하면서 음식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돌아왔다.
내 입맛에 맞는 것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을 것임을 확신하고, 또 현지에서도 여행객들 특히 배낭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템과 맛있는 음식점을 추천받아 여러 차례의 시장조사를 통해 함께 선정했기 때문에 이에 창업을 하고자 한다.
2) 입지 선정 및 메뉴 선정
아직 정확한 입지는 선정하지 못했지만, 후보지로는 다음과 같다.
① 대학로
②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③ 삼성동 KOEX
④ 강남역 4거리
기타 명동, 종로, 인사동 등은 젊은 사람들 위주의 거리가 아니고, 지가가 너무 높은 곳이기 때문에 일단 1차 시장조사에서 탈락시켰다.
앞으로도 지속적은 입지 선정 노력이 필요하고, 이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고자 한다. 메뉴는 조금 이색적이면서도 쉽게 한국인이 접근할 수 있는 약간 달고 매콤한 것으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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